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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결과 PDF19

'시계열 클러스터링'을 통한 온라인광고 SA 성과 분석 이런 얘기 들어 본 적 있는가? “기저귀 옆에 맥주를 두면 잘 팔린다”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기저귀 옆에 맥주”는 기저귀 구매자들이 육아 스트레스로 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고 “나이키의 상대가 된 닌텐도”는 사람들이 상품을 살 때 나이키와 리복이 아닌, 나이키와 닌텐도 게임기를 고민한다는 얘기인데 이 둘의 공통점은, 이라는 데에 있다. 그것이 동반 구매로 상호 작용하는 것이든, 경쟁 관계든 말이다. … 영업에서 마케팅으로, 마케팅에서 브랜딩으로 판매전략이 진화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던지는 기업의 질문도 “무엇을”→”왜”→”어떻게”로 바뀌었으며 (뭘 샀니? 왜 샀니? 어떻게 할거니? 어떻게 생각하니? 어떻게?) 질문을 해소하는 데이터의 역할도 ‘무엇’과 ‘왜’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 2023. 1. 21.
"혼자여서 혼자 있는 게 아니라고!" - 혼밥, 혼놀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 http://bigdata.emforce.co.kr/index.php/2022110201/ 트렌드 키워드 시리즈 2편 - "혼놀" | 엠포스 데이터랩 불과 10년 전만 해도 혼자서 밥을 먹으면 누군가가 수근거리는 반응이 예삿일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혼자서 여행까지도 가는 바야흐로 혼놀(혼자 놀기) 시대이다. 이렇게 혼자하는 활동에 대한 bigdata.emforce.co.kr 2020년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며 각국이 봉쇄 조치를 내렸을 당시 정부의 한정된 취재 허가를 받아 국내 입국한 독일 기자가 우리가 작성했던 보고서를 보고 취재 요청을 해, 대면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그 기자가 한국인들이 코로나를 견디는 모습에 놀랐다며 이런 질문을 했다. "어떻게 한국인들은 이렇게 별 탈 없이 .. 2022. 11. 3.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다수의 카카오 서비스들이 “먹통”이 됐다. 네이버 서버도 함께 있었다는데 유독 카카오 서비스에 전국민의 관심이 쏠린건 네이버의 ‘달랐던’ 서버 정책도 있겠으나 서비스의 본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검색이 안되는건 불만이 되지만, 메신저와 결제가 안되는건 불안이 되었으니까. ​ … ​ 이쯤되면 국가 기간 산업에 준하게 봐야하지 않냐는 뒤늦은 성찰이 나오고 독과점의 폐해가 아니냐는 (이미 다 알고 있었던) 위기감도 고조되었지만 정작 우리가 느껴야 했던 건, 가속도가 붙은 디지털 전환에 대한 “실감”이었다. ​ 4차산업혁명이 대두되면서 로봇이 일자리를 뺏어가는 것 아니냐는 생각만 했지, 일자리가 아닌 삶을 통째.. 2022.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