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드타임즈5

네이버 ‘큐:(CUE:)’ 등장, 생성형 AI를 탑재한 검색광고의 미래 *아래 내용은 '매드타임즈' 칼럼에 기고한 내용 중 일부. ​ ​ ​ - 네이버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 서비스인 '큐:(CUE:)' 출시 - 생성형 AI가 탑재된 검색광고에 대한 이해는 검색 시장이 아닌 검색광고 시장을 기준으로 이해해야 - 네이버의 새로운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를 눈 여겨 봐야 할 때 ​ ​ 네이버가 지난 9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검색 서비스인 '큐:(CUE:)'를 내놨다. 아직은 베타 버전이라 대기 신청 후 승인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직접 해 보니 승인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 올해 기술적으로 가장 큰 화두는 인공지능, 그것도 생성형 인공지능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대중에 파고든 챗GPT가 신호탄이 되었고 이.. 2023. 10. 31.
데이터 분석가가 보는 <트렌드 코리아 2024> 칼럼 전문은 하단 링크로 접속해 확인. ​- "트렌드 코리아 2024" 사전판매 기간에 쓰는 칼럼 - "트렌드 코리아"의 전성기는 2017~2018 - 트렌드라고 부를 수 있는 키워드를 공표하는 느낌 ​ ​ ​ ​ 자주 이용하는 서점에서 를 “사전 판매”한다는 광고 문자가 왔다. 벌써??? 지금이 9월인 것도 알고, 매년 10월에 출간되는 책이라는 것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출간 소식을 듣고 나니 마치 연말이 된 것 같다. ​ 국내에 미치는 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책이 발표되면 언론과 기업, 학계가 10개의 키워드를 앞다퉈 소비하고 그중 몇 개는 꽤 오랜 시간 살아남는다. 유사 연구를 진행하는 사람들이나 마케팅 업계에서 한 번쯤 딴지를 걸 법도 한데, 매번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그거 아시죠?”라고 .. 2023. 9. 19.
엠포스 데이터전략실 사용설명서 칼럼 전문은 하단 링크로 접속해 확인. - 엠포스 데이터전략실이 광고 운영 데이터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 온라인 광고 운영 데이터는 아직도 노다지에 가깝다 - 광고 운영 데이터는 광고 운영을 위해서만 쓰여서는 안 된다 엠포스는 디지털 광고 기업이고 데이터 전문 부서를 꾸린지는 5년 정도가 되었다. 처음에는 빅데이터팀이었는데 어느새 빅데이터실이 되더니 지금은 데이터전략실이 되었다. 빅데이터라는 명칭을 뺀 이유는 5년 전과 달리 빅데이터가 아닌 게 거의 없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구분하지 않는 것처럼 요즘은 데이터와 빅데이터 역시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우리가 하는 일은 원래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었는데, 하나는 내부 요청에 따라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이고, 다른 .. 2023. 9. 12.
데이터 분석에서 가설을 설계하는 방법 - 데이터 분석은 결국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는 과정 - 데이터 분석에서의 가설은 결론이 아니라 과정에 대한 것이어야 - 첫 질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질문을 던져야 - 질문이 중요한 시대, 데이터 분석자는 끊임없이 질문의 기술을 연마해야 데이터 분석에서의 가설은 첫째 ‘호기심’이고, 둘째 결론이 아닌 ‘과정’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데이터를 분석할 때 가설은 필수적이다. 데이터 분석은 대답을 듣기 위한 목적인 만큼 무엇보다 질문이 필요하다. 만약 결론에 대한 가설만 세운 채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면 다양하게 보기 어렵다. 예를 들면,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서 결론을 ‘인테리어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라고 염두에 두고 “인테리어 시장에 관한 관심이 .. 2023. 8. 30.